시흥 오피스텔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 분양

  • 동아일보

유호건설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상업지구 3-2-1·2블록에서 오피스텔인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0∼23m² 809실로 지어진다. 배곧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전체가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냉장고, 세탁기, 쿡탑, 천장형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40인치 TV,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비데, 침대 등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세입자가 가구와 가전제품을 사는 데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돼 임대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일반 오피스텔보다 월세를 5만∼10만 원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7-1에서 지난달 21일 문을 열었다. 주말인 4, 5일에는 본보기집에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1577-5518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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