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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수소차 3000만 원대 구입 가능…2030년 63만대 보급 목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16:55
2015년 12월 15일 16시 55분
입력
2015-12-15 16:42
2015년 12월 15일 16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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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친환경 수소차.
2018년부터 수소차 3000만 원대 구입 가능…2030년 63만대 보급 목표
이르면 2018년부터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수소차를 3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정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대당 8500만 원 수준인 수소차 가격을 2018년 6000만 원대, 2020년 5000만 원대로 인하할 수 있도록 제조사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소비자가 수소차를 사면 대당 2750만 원의 정부보조금이 주어진다. 2018년 수소차 값이 계획대로 6000만 원 수준으로 내려가고 정부보조금까지 받으면 3000만 원대에 수소차 구입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활성화 계획을 통해 수소차를 2020년까지 9000대, 2030년까지 63만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충전소도 2020년까지 80곳, 2030년까지 52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 63만대가 보급되면 대기오염물질 5500t, 온실가스 440만t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치 보다 훨씬 높은 수소차 보급 로드맵을 이미 수립하여 추진 중”이라며 “우리나라도 주요 국가 수준으로 수소차 보급 로드맵을 마련하였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수소차.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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