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 캐주얼 덕다운재킷 시리즈 출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으로도 재격
-경량 다운 패딩, 패딩 베스트 등 소비자의 니즈 맞춘 다양한 제품 함께 출시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벤제프가 보온성, 스타일, 활동성을 살린 겨울 ‘캐주얼 덕다운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벤제프의 ‘캐주얼 덕다운재킷 시리즈’는 골프장으로 향할 때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에도 매치할 수 있을 정도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캐주얼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오리솜털 80%, 오리깃털 20%의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먼저 남성용 ‘체크 패턴 테일러드형 다운 코트’는 넓은 격자형 퀼팅 누빔으로 부피감을 최소화하되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하체 보온성을 높이고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일자형으로 떨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체크 패턴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매치하기 좋은 제품이다.

여성용 ‘다이아몬드 퀼팅포인트 덕다운 점퍼’는 카라 부분과 밑단에 배색을 더해 포인트를 준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점퍼로,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고급스럽게 코디가 가능한 스타일이다. 상단부분은 다이아몬드로 하단은 가로 퀼팅 기법으로 몸매에 맞게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다.

벤제프 관계자는 “최근 애슬레저룩, 레주얼룩 등 일상과 스포츠룩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라며 “특히 벤제프의 캐주얼 다운재킷 시리즈는 골프웨어에 기대하는 클래식한 멋스러움을 더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격식을 잃지 않는 디자인으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벤제프는 액션 밴드의 기능을 살리고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스윙 시 활동성을 높인 경량다운점퍼, 가벼우면서도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다운 패딩 베스트류까지 다양한 ‘캐주얼 덕다운재킷 시리즈’와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스웨터의 조직감을 살린 사카리바 소재 점퍼, 겨울 액세서리 등을 출시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