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팀, 인텔리젠시아 시즌 한정 메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9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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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티 브랜드 ‘이스팀’은 오직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한정판 ‘셉서커 시즈널 에스프레소’와 ‘싱글 오리진 3종’을 출시했다.

이스팀은 미국 인텔리젠시아 커피 본사와 동일한 인시즌(In Season) 프로그램을 국내 이스팀 매장에서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맛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인텔리젠시아의 다양한 원두를 매 시즌(2~3달 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직접 기호에 따라 선택한 원두를 다양한 추출 및 제조 방법을 적용해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셉서커 시즈널 에스프레소는 딱따구리라는 뜻의 블랜딩 원두로 열대과일을 연상시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 총 6종의 메뉴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800~6500원이다.

싱글 오리진 3종은 풍부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산미가 좋은 ‘이트잠나 과테말라’, 부드러운 단맛을 가진 ‘로스 인모텔스 엘사바도르’ 등 3가지다. 판매 당일 가장 가치있는 원두를 선택해 푸어오버 방식의 핸드드립으로 제공하며, 가격은 모두 5700원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이스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steemkorea)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esteemkorea)을 통해 신제품 원두 구매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인텔리젠시아 텀블러와 머그컵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팀 매장에서는 인텔리젠시아의 ‘하우스 블렌드(340g, 3만3000원)’와 ‘오토노 블렌드(340g, 3만7000원)’도 한정판 MD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스팀 관계자는 “최근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즐기는 문화가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스팀은 기존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과는 다른 고급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며 인텔리젠시아 커피의 방침에 따라 다양한 시즈널 원두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팀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와 프랑스 프리미엄 티 ‘팔레데떼(Palais des Thés)’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장이다. 하리오, 케맥스 등 각기 다른 브루잉 기구를 활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만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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