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대전 유성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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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전 유성구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3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에 확장 이전한 대전 서비스센터(신탄진로)와 전시장(한밭대로)에 이어, 대전 지역에서 두 번째 센터다. 유성 IC와 인접하고 있어 대전뿐만 아니라, 충남 및 대전 주변 지역으로부터 접근성도 극대화했다.

대전 유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62제곱미터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1층에는 다양한 벤츠 차종을 만날 수 있다.

유성 서비스센터의 경우 일반수리 워크베이 5개를 보유해 간단한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하다. 20년 이상 정비기술 경력의 베테랑 기술자들이 배치됐다. 특히 자동환기시스템과 최신 냉난방 시설 등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설계로 고객들의 건강을 배려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이번 신규 서비스센터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대전 지역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 없이 고객 만족 최우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벤츠코리아는 대전 유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2개의 공식 전시장 및 3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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