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 한정판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0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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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대표 이남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버거맨(Jon Burgerman)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슈즈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Crocband burger clog)’를 10일 출시했다.

존 버거맨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익살맞은 아트워크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크록밴드 버거 클로그는 버거맨이 새롭게 만든 캐릭터 ‘버거’ ‘핫도그’ ‘피자’ 등의 익살스러운 캐릭터가 새겨졌다.

아울러 제품 전체가 크록스의 독점기술 ‘크로슬라이트’ 재질로 최적화돼 가벼움과 쿠션감이 있고 스니커즈에서 고안한 중창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남녀 공용이며 성인 6만9900원, 어린이 5만9900원이다.

크록스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낙서를 잘하는 행복한 아티스트로 알려진 존 버거맨의 일러스트와 크록스의 DNA인 재미와 컬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멋진 신발”이라며 “연인과 함께 커플 슈즈로 또는 가족과 함께 패밀리 슈즈로 신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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