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 돈까스 ‘25카츠’ 신제품 롤카츠 3종 출시

프리미엄 수제 돈까스 전문점 ‘25카츠’는 신메뉴 롤카츠 3종을 8일 출시했다. 롤카츠는 얇게 자른 국내산 돈육을 층층이 겹쳐 각기 다른 3종의 내용물을 말아 만든 신개념 돈까스다.

3종의 롤카츠 속 재료는 고구마, 치즈, 새우가 들어가며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커팅 된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에서 제조된 고구마 무스를 사용하는 고구마롤카츠는 적절한 당도와 고구마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다.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어지는 치즈롤카츠는 커팅 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치즈의 모습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우롤카츠는 다진 새우가 아닌 통 새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연하고 탱탱하게 식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25카츠의 돈까스는 일반적인 통 돈까스와는 달리 양질의 돈육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밀푀유 방식으로 조리되며, 수입육이 아닌 한돈에서 직접 공급받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는 수제 돈까스 프랜차이즈다. 현재 강남역점, 합정역점, 공덕역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문을 여는 광화문역점을 통해서도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25카츠 편승민 이사는 “오랜 기간 밀푀유 방식의 롤형 돈까스를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뿐만이 아니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돈까스 개발에 항상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