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전인교육기업의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

  • 동아일보

[2015 존경받는 기업]

‘세계에서 가장 전문화된 전인교육기업’을 겨냥해 도약하고 있는 ㈜대교는 1976년 창사 이래 39년 동안 눈높이 학습시스템을 정착시킨 교육서비스업계 선두 기업이다. 대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고, 눈높이에 맞게 관리하며, 눈높이 자체를 높이고자 하는 ‘눈높이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린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박수완 대표
박수완 대표
현재 유아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서비스 ‘눈높이’를 비롯한 중국어 전문학습 ‘차이홍’, 독서·논술·토론 프로그램 ‘솔루니’, 프리미엄 전집 브랜드 ‘소빅스’, 유아동 도서 브랜드 ‘꿈꾸는달팽이’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에는 새로운 CI와 BI를 선보이며 글로벌 전인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교는 ‘건강’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던 사회공헌활동을 포트폴리오에 맞춰 체계화하고,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교는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해외부문,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 눈높이교육상 글로벌교육부문 시행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눈높이사랑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20개 지회 1만여 명의 회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하여 주변 이웃, 사회단체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대교의 대표적인 봉사단이다.

대교는 국민체육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비인기종목을 후원하기 위해 여자축구팀을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 육성 및 발굴,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교는 2005년부터 도농 상생을 목적으로 인연을 맺은 마을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교류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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