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현대해상, “소비자들 판매서비스 만족도 최고”

  • 동아일보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사로 출발해 고객만족 서비스에 힘써온 현대해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4 판매서비스 만족도조사’에서 손해보험사 중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16개 산업군, 63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2만4000명에 대한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진행됐다. 순수한 판매서비스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앞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글로벌경영대상’ 9년 연속 수상, GWP(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7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또 한번 대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험 상품의 경우 다른 어느 업종보다 판매 인력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의 판매서비스 만족도가 제일 높게 나온 것도 그동안 판매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에 힘쓰고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본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판매 인력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육성 정책을 편 결과 손해보험협회에서 선발하는 우수 인증 모집인 및 블루리본 인증 컨설턴트를 2000명가량 보유하고 있다. 우수 인증 모집인 및 블루리본 인증 컨설턴트는 소득 및 근속 기간, 불완전판매율, 고객민원 횟수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한마디로 보험 분야 최고의 전문 컨설턴트들이란 이야기다.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우수 인증 모집인 육성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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