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수출지원단 63곳으로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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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6일 경기 안산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전국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경쟁력 강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이날 발대식에서 내수 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돕는 ‘글로벌메이트 수출지원단’을 전국 63개 국가산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부터 서울, 인천 남동구 등 전국 10개 국가산단에서 ‘글로벌메이트 수출지원단’을 꾸려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원을 받을 ‘멘티 기업’ 200곳을 추가로 발굴하고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산단에 ‘기업성장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장 설립부터 시장 개척에 이르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산단공#수출지원단#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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