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강남,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리는 명품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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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자이

서울에서 학군과 비즈니스 그리고 교통의 중심지인 테헤란로 노른자위에 GS건설의 ‘역삼자이’가 선착순 지정계약 중이다. 역삼자이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31층 규모다. 주변 아파트는 최고 20∼25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주 시 테헤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노른자위인 만큼 교통, 생활 인프라, 비즈니스, 쇼핑, 문화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휘문고, 단대부고 등 명문고에 인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 편의시설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이 가깝다.

역삼 자이의 단지 구성은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다. 31층까지 솟아 스카이라인을 확보해 탁 트인 조망을 갖춘 것도 자랑거리다. 주차 공간은 100% 지하 주차이고 폭은 2.4m로 기준보다 10cm 넓게 설계됐다. 전체 동에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단지 환경도 매력적이다. 576m²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웰빙 산책로 등을 갖춰 녹지율이 31.31%에 달한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지는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레벨에 위치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으로 이뤄진다.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것도 장점. 스마트 라이프를 위해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및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가구별 환기) 등 최첨단 시스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114m² B형의 경우 거실 2개 면이 개방되어 환기성과 통풍성을 특화하였으며, 부모와 자녀 방을 분리 배치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거실 LED 조명을 비롯해 유리로 표면을 처리한 부엌 가구와 거실·현관의 천연 소재 벽면 등 지난해 3.3m²당 4000만 원대에 분양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버금가는 마감재를 사용해 명품 주거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발코니 무상 확장 제공인 역삼자이의 분양가는 3.3m²당 2990만∼3150만 원대이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문의 02-051-609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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