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상생의 헌혈행사 진행

-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헌혈기부 행사 진행
- 헌혈증 기부 및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11일(화)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본사 근무자 및 서울 지역 영업소에 근무하는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 그리고 올해는 새롭게 부산 지점에서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모두투어 임직원들은 틈틈이 짬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근무 장소가 멀어 당일 참여가 불가능한 직원들은 미리 헌혈증을 보내는 방식으로 행사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모두투어 창립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획된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는 모두투어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약 100여명으로, 모두투어 임직원의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두투어 CSR팀 정용현 팀장은 “여행사의 특성상 해외출장이 잦아, 헌혈이 가능한 직원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행사보다 두 배 가까운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백혈병 환우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이 될 것 같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여행업계 최초로 2013년 한국표준협회 대한민국 좋은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모두투어는 CSR팀을 별도로 두고 ‘사랑의 연탄나르기’, ‘사랑의 모자뜨기’, ’다문화 가정 지원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