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물량 풍성한 세종-아산-동탄 라인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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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8일 16시 45분


세종-아산-동탄을 잇는 부동산 핫라인이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부동산 최대 관심지역인 세종시와 세종시의 최대 수혜지역인 아산, 동탄2신도시의 분양열기를 잇는 동탄에서 본격 분양이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년 말 완성을 목표로 지난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현재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7개 부처, 5,500여명이 이전을 완료한 세종시에서는 올해 총 16건(분양 11곳, 임대 5곳) 1만8,000여 가구의 분양이 준비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3월, 중흥건설이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를 분양하며, EG건설(475가구)과 모아건설(405가구)도 분양에 나선다. 대광건영(487가구), 신동아건설(542가구), 한양(829가구) 등은 4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오송역에서 KTX로 10분 거리인 아산지역으로 부동산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충남 아산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에 4.21% 올랐으며, 전세가는 10.98%로 껑충 뛰었다.

세종시 입주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아산시에서도 분양이 잇따르고 잇다.
대표적인 분양 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 음봉면 일원에 총 1,914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가 있다.

<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지하2층, 지상 12~23층, 30개 동, 2개 단지로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에 이미 1,288가구 규모의 ‘더샵 레이크사이드’가 조성돼 있어 이 일대에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천안시 경계와 약 3.6km 거리에 조성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628 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 등이 근접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는 천안∙탕정 산업단지가 위치하며, 단지 맞은편 탕정면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보로 통학 가능한 음봉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으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단지에서 도보로 유치원.초.중교 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위치하며, 오는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문의전화 : 041-427-3000)

작년 1, 2차 분양에서 최대 9대1의 청약 열풍을 일으키며 선전한 동탄2신도시도 분양열기를 이어간다. 서울과 이어지는 KTX 교통 호재와 3.3㎡당 1,050만원 안팎의 저렴한 분양가 등을 갖춘 동탄2신도시에서는 3차 동시분양이 이뤄진다.

대우건설(1,348가구), 롯데건설(1,416가구), 호반건설(922가구), EG건설(642가구), 신안종합건설(913가구), 동보주택건설(252가구), 대원(714가구) 등 7개사가 이달 동시 분양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3월에는 포스코건설(874가구)이 분양을 예정 중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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