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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다마스·라보 “올해까지만 생산되는 이유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2-01 15:05
2013년 2월 1일 15시 05분
입력
2013-02-01 14:36
2013년 2월 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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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판매 중단되는 다마스와 라보에 대해 한국지엠이 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다마스와 라보의 상품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강화된 차량 관련 법규에 대응하고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나, 차량 개발 소요기한 및 사업 타당성 관점에서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규제로 생계형 차량 생산이 중단된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지엠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
환경부는 지난달 공식자료를 통해 일반적으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개발비는 20~30억 원에 불과해, 이 비용 때문에 차량을 단종할 이유가 없다는 내용의 해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당시 “2014년부터 대응해야 하는 정부규제는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개발비에 국한된 게 아니라 엔진 등 타부품 개발비, 안전규제 대응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다마스와 라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최선을 다해 부응할 계획”이라며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환경부 규제 강화(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의무화)만이 다마스, 라보 단종의 원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출시 이후 지난 20년 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상공업 및 영세사업의 영업 수요에 대응해 판매된 국내 유일한 경상용차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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