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신한금융투자, 투자자 매도시점 고민 덜어준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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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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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 투자자 매도시점 고민 덜어준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가 직접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를 수 있는 ‘플랜 YES ETF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플랜 YES ETF서비스’는 지수연계 ETF인 KODEX200,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중 하나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적립할 수 있다.

ETF를 적립하는 방법으로는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는 정액적립 방법과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가 낮을 때 ETF를 많이 사고 주가가 높을 때는 ETF를 적게 살 수 있는 적립금 조절 방법이 제공된다. 적립금을 조절해 ETF 적립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효율적인 ETF 적립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이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준 뒤 안전자산을 매수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매도시점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주식시장 장중에도 목표 수익에 도달하는 즉시 이익을 실현해 시장 변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 시장 상황에 맞게 포트폴리오 조정


대신증권은 지수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Balance ETF랩’을 판매하고 있다.

‘대신 Balance ETF랩’은 ETF를 이용해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대신증권의 랩어카운트 서비스이다. 이 상품은 개별종목 투자보다는 지수 ETF와 업종 ETF투자로 시장초과수익을 추구하며 KODEX형과 TIGER형으로 나뉜다.

KODEX형은 KODEX200과 KODEX섹터ETF를 시장 상황에 맞게 구성하고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시장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적립형 역시 매달 최상위 섹터를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조절함으로써 적립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TIGER형은 TIGER200과 TIGER섹터ETF를 이익 성장률을 고려해 시장상황에 맞는 업종 ETF를 선별한 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조정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 연 최고 11.62% 수익, ELS·DLS 공모… KDB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은 최고 연 11.6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고려아연, 삼성전자, 하나금융지주, 금은 가격 및 브렌트유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35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KOSPI200-고려아연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1.62%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만기에 연 11.6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은 가격-브랜트 가격 조기상환형 D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을 충족하면 연 11.50% 수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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