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규모별 다양한 평면·남향 위주 배치,삼성물산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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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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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로 개통으로 교통여건 매력


삼성물산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의 22개 동에 1711채가 들어설 예정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에서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8m², 70m², 75m², 77m², 84m² 5개로 다양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이 많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가족 구성원과 취향을 고려해 규모별로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m²는 6가지(84A, 84B, 84C, 84D, 84D1, 84E) 타입을 마련했다. 특히 C타입은 중대형 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방 4개를 배치해 눈길을 끈다.

또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1층 바닥면적의 비율) 18.72%, 조경률(전체 사업용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의 비율)이 50%가 넘는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전 아파트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여러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고 바람길을 고려한 주동배치로 통풍에도 신경을 썼다. 또 1층은 층고를 30cm 상향 조정해 개방감을 높였다.

입지도 좋다.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며,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428m² 규모의 녹지공간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약 63만 m²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시설도 만들어진다.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어 승용차로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까지는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이전까지 서울과 김포를 잇는 주요 도로였던 국도 48호선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이미 개발이 완료된 김포 장기지구 내 중심상가를 이용하기도 쉽다. 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에서 650m 거리다. 한편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사회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고루 들어서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887만∼989만 원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또 계약금 1차는 1000만 원 정액제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에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19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3-53에 있으며, 김포 나들목에서 김포시청 방향으로 이어진 국도 48호선을 따라가면 보인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1588-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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