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더 살맛 나는 우리사회를…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

선진사회에도 빈부격차는 존재한다. 그럼에도 사회가 안정된 이유는 보이지 않는 ‘나눔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정부나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이고 특히 크고 작은 기업들까지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기업들도 사회봉사와 나눔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긍정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 복지예산이나 개개인의 기부도 바람직하지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될수록 우리사회는 더욱 훈훈해지고 더불어 사는 선진사회로 나아갈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동아일보와 함께 주최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이 우리사회를 한층 살맛나게 만들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에 기업의 역할을 한층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