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한진중공업 ‘해모로 루비채’, 전체 가구 85%가 실수요자 중심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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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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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은 경남 진주시 초장1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해모로 루비채’를 분양 중이다. 2블록과 4블록 등 2개 단지에 모두 1338채다. 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1층에 564채, 4블록은 지하 1층∼지상 30층에 774채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4년 8월로 예정됐다.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전체 가구 수의 약 85%를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2블록이 3.3m²당 평균 699만 원, 4블록은 713만 원으로 올해 진주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최저가로 책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초장1지구는 5000채 이상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대신로, 남강로 등 간선도로를 통해 진주 시내와 주변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진주실내수영장, 진주의료원, 농산물도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고루 갖췄다.

동명중·고교, 명신고, 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다. 초장지구 내에도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선다. 단지 안에 학원차량 전용 주차공간과 함께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아파트 실내공간을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스마트플러스 스페이스’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단순히 발코니 확장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계약자가 직접 수납공간을 늘리거나 방을 키우는 등 설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055-763-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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