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2011 KSRC 4전 VJF250전 윤승용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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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5시 16분


2011 KSRC 4전이 10월 23일 잠실스피드트랙에서 금년 마지막 시즌을 개최하였다.

이날 경기는 50cc 대림전, 씨티전, 비본전, VJF250전의 4개 클래스에 홍콩선수까지 참가하여 2011년 종합우승을 가리는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50cc 대림전은 포레이스팀 김성균 선수, CITI전은 크레이지 라이더팀의 이호균 선수, 비본전은 킥스파워마스터피스개나리팀 남궁일 선수가 우승하였다. 또한 가장 바긴감 넘치는 경기는 VJF250전으로 킥스파워마스터피스개나리팀 남궁일 선수와 범아크럽스톰팀의 오성진선수의 추격전을 물리치고 XRT BS팀 윤승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KSRC 4전 경기를 끝으로 개인별 연간 종합 우승선수가 결정되었다.

50cc대림전은 포레이스팀 김성균 선수, 비본전은 킥스파워마스터피스개나리팀 남궁일 선수, VJF250전은 범아크럽스톰팀의 오성진선수가 연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않게 되었다. 이로써 연간 종합 우승팀은 킥스파워마스터피스개나리팀이 차지하였으며, 2위는 범아크럽스톰팀, 3위는 포레이스 팀이 차지하였다.

킥스파워마스터피스개나리팀 서동원 단장은 연간 종합 우수팀이 된것에 대한 소감으로 선수들 개개인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내년 시즌에도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대림자동차에서 주최하고 있는 KSRC가 금년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이륜차 모터 스포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고 한다.

이날 대회는 레이스 경기 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주요내용은 “ZEEK” 의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경비업체인 에스원 직원들이 짐카나 경기를 통해 최고요원을 선발하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상징화한 핸드시그널(이륜차 수신호)을 활용한 단체 주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쿠터 버츄어 스토어의 체험 전시도 진행되었다. 행사장 내 전시벽에 보이는 QR 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하면 대림 스쿠터의 브랜드 페이지에 자동 접속이 되어 접속 후에는 해당 브랜드의 정보를 검색하고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KSRC 명예의 전당 전시는 KSRC를 빛낸 대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의 우수한 이륜차 레이싱 선수 발굴과 건전한 이륜차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SRC의 권위를 보여주는 전시였다.

대림자동차 히스토리 전시는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대림 자동차가 역대 출시된 이륜차의 진보과정을 관중에게 보여주고자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도별 베스트 셀러 총 12대의 스토리를 테마로 구성하였다. 이 밖에도 거북이레이스, 레이싱걸 서킷 출사 등이 열렸으며 매 대회 업그레이드된 이벤트로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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