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 년간 국내 비철금속 부문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황동 및 동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성금속은 제품에 대한 장인정신과 철학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유성금속은 2005년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클린(Clean) 사업장’ 인증을, 2006년엔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신제품개발로 KS.ISO 규격에 적합한 최상의 제품을 공급해 대한민국의 산업 제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유성금속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항균성 동 산업이다. 최근 구리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항균성 때문이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구리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을 비롯해 병원 내 감염의 주원인인 MRSA(슈퍼박테리아,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와 신종 인플루엔자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유 회장은 “2011∼2015년을 신 도입기로 잡고 매출 및 수익 2배 성장시키고 매출의 30%를 해외수출이 차지하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