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오는 16일 추가열 미사리콘서트

'추가열과 친구들' 가수 원미연과 무대 장식포크음악으로 7080세대 향수 자극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월 16일 추가열과 친구들의 '미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나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객들을 찾고 있는 미사리콘서트는 유익종, 해바라기, 동물원, 여행스케치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만날 기회가 적은 추억 속의 가수들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무대로, 향수에 젖은 708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7월 미사리콘서트의 주인공은 바로 ‘추가열과 친구들’.

추가열은 노래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로 잘 알려진 포크가수로,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집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해 대중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는 인물이다.

꾸준한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로 인정받아 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편안하고 때론 마음을 치유하는 'Healing'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소리와 진한 향기를 잔잔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와 함께 가수 원미연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원미연은 1985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이별여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은 이 날 19시 1회 공연이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이다.

티켓 예매는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nart.or.kr)나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이용하면 되며, 단체관람의 경우 하남문화예술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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