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단신]유럽산 와인 최대 60% 할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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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유럽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1000여 종을 30∼60% 싼값에 판매하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축하 유럽 와인 초대전’을 연다. 행사 기간에 인기가 높은 프랑스 보르도산 ‘샤토 무통 로칠드 2000년산’은 245만 원, 샤토 마고 2002년산은 97만 원으로 할인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생산된 와인을 현지 가격과 비슷하거나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는 유럽 와인 가운데 대표적인 품목 300종을 선정해 가격을 8∼15% 내릴 계획이다.

■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오늘 오픈

이마트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지하 1층에 136번째 점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1만1820m²(약 3275평) 규모의 가든파이브점은 매장 한가운데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 푸드코트는 계산을 마치고 매장을 나가서 이용할 수 있지만 가든파이브점 푸드홀은 쇼핑 카트를 입구에 세워두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 롯데마트 인도네시아에 점포

롯데마트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마카사르에 ‘빠나꾸깡점’을 개장했다. 롯데마트 빠나꾸깡점은 빠나꾸깡 쇼핑몰 안에 들어서며 매장 규모는 약 6930m²(약 2100평)이다. 롯데마트가 들어서는 빠나꾸깡 쇼핑몰에는 카르푸, 마타하리 백화점, 라마야나 백화점 등 쇼핑센터와 영화관, 서점 등이 입점해 있다. 빠나꾸깡점 개장으로 롯데마트는 국내외에 총 199개의 점포를 갖게 됐다.

■ 식중독 예방 주방용품 판매

아이파크백화점은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다음 달 10일까지 할인해 파는 ‘식중독 예방 주방 상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음식을 만들 때 대장균 등 외부 세균 침투를 차단해 음식의 신선도를 높여주는 구리냄비와 음식 조리일자 등을 표시할 수 있는 찬합 등이다. 행사 기간에 프랑스 브랜드 ‘드부이에’ 구리냄비는 20% 할인된 124만 원에, 구리전골냄비는 50% 싼 98만 원에 파는 등 주방용품을 20∼50% 싼값에 선보일 예정이다.

■ 2012 봄여름 해외 남성복 설명회


패션트렌드분석회사인 PFIN은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3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패션·유통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2 봄여름 해외 남성복 컬렉션’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PFIN 측은 “최근 레저와 여행, 기능성 옷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가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갈수록 현명해지는 소비자, 그중에서도 패션에 눈을 떠가는 남성 소비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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