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 수도권(이상 ―0.01%)이 모두 떨어졌다. 강동(―0.11%) 양천(―0.07%) 강남(―0.05%) 은평 중랑(이상 ―0.03%) 도봉 송파(이상 ―0.02%) 등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신도시도 5주 연속 내림세다. 분당(―0.02%) 평촌(―0.01%)이 떨어졌고, 일산 산본 중동은 제자리걸음이다. 평촌신도시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등 중대형 아파트는 이번 조사에서 250만∼500만 원 하락했다. 경남(0.09%)은 아파트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LH공사 이전 발표로 진주(0.19%)의 가격 상승세가 돋보인다. 경북(0.04%)에서는 경주(0.15%)가 중소형 물량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남(0.08%) 충남(0.02%) 충북(0.03%)은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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