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거래 끊긴 수도권 22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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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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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시장은 4월 마지막 주 중소형 아파트도 하락세를 보였다. 당분간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2%)이 4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신도시(―0.02%) 수도권(―0.01%)도 내림세를 보였다. 강동(―0.10%) 강서 노원 도봉 송파(이상 ―0.03%) 강남 서초(이상 ―0.02%) 등이 하락했다. 재건축 시장도 0.08% 떨어졌다. 강동은 상일동 고덕 주공5·6단지가 매수자 문의가 없어 1000만 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2%)은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다. 분당신도시 수내동 양지 금호 중대형 아파트가 500만∼1000만 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매매 거래 부진으로 작년 11월 말 이후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파주(―0.06%) 의정부 광주(이상 ―0.04%) 광명 안성(이상 ―0.03%) 과천 용인(이상 ―0.02%) 등이 하락했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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