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진흥재단, 국제전시회 참가 특산품 업체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1년 3월 11일 18시 19분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은 국내 특산품과 공예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향토명품 뉴욕 및 오사카 전시상담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미국 뉴욕 제이콥 케이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인터네셔널 기프트 페어(NYIGF)’는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일본 오사카 마이돔에서 9월 28일부터 2일간 열리는 ‘오사카 인터네셔널 기프트쇼’에 참가할 업체는 30여개이다.

신청기한은 이 달 25일(금) 까지이며, 참가가능 품목은 선물용으로 가능한 특산품, 공예품, 웰빙제품 등으로 현지 시장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이번 행사에 현지 바이어 섭외, 참가제품 홍보용 디렉토리 제작 지원, 부스임차료, 부스장치, 통역, 기타 제반 소요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항공요금, 현지 숙식비 등 현지 체류 경비를 부담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기업체 주 소재지 관할 시·도와 협의해 신청할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역진흥재단 홍보사업팀(02-3496-2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화 동아닷컴 기자 black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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