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4일… 주5일 직장은 최대 116일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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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이틀 많은 64일로 늘어난다. 주 5일 근무제를 적용하면 최대 116일을 쉬게 된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내년 신묘년(辛卯年·토끼해)에는 52일의 일요일과 14일의 법정공휴일(설, 추석 연휴 포함)을 합해 공휴일이 모두 66일이다. 하지만 추석 연휴 첫날(9월 11일)과 크리스마스(12월 25일)가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은 64일이다. 이틀 계속되는 연휴는 4회로 신정(1월 1일·토요일)은 일요일과 이어져 있다.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은 모두 일요일과 월요일로 이어진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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