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1일 2010년을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새 CI는 해태음료의 머리글자인 ‘ㅎ’을 잘 익은 과일이 톡 터지는 모습으로 형상화했고, 색상은 ‘오렌지’로 채택해 따뜻함과 활력이 느껴지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김준영 해태음료 대표이사 사장은 “1973년 창사 이래 변화와 혁신으로 음료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새 CI 발표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종근당 고촌재단, 저소득층에 연탄 배달 봉사
종근당 고촌재단이 장학생 70여 명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촌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홀몸노인들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가구에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연탄 배달은 고촌 장학생들이 직접 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고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가 1973년 세운 장학재단이다. ■ 삼양그룹, 대전 쪽방 거주자 200명에 점심제공
삼양그룹은 신입사원들이 지난달 30일 대전역 광장에서 인근 쪽방 거주자 2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식사를 제공한 뒤 대전역 광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삼양그룹은 지난달 4일부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6주간의 연수과정인 ‘삼양입문과정’을 진행 중이다. ■ 삼보 ‘TG 태블릿PC’ 상반기 중 공개 예정
삼보컴퓨터는 태블릿 PC인 ‘TG 태블릿PC’를 상반기(1∼6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7인치와 10인치 2가지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 태블릿 PC에는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윈도CE와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또 여러 형식의 동영상과 문서를 볼 수 있으며 출시에 맞춰 전자책 등 콘텐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 현대상선, 국내해운 첫 AEO인증 AA등급 획득
현대상선이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업체에 인증을 부여하고 통관절차 등을 간소화해 주는 제도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선박 입출항 시 물품 검사 간소화, 선내 불법 반입물 검사 생략 등 통관 절차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 프랜차이즈協, 4∼5일 상권분석전문가 양성교육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상권분석전문가 양성교육을 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환경과 상권분석 전문이론, 상권 입지조건 분석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회원사 12만 원, 비회원사 15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02-3471-8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