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실력 다지고 폭넓은 우정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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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1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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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대학교, 15개 지역모임과 스터디, 친목 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 활발- 1월 27일까지 신,편입생 정시모집 / 입학금 수업료 감면 등 다양한 장학혜택 제공

고등교육법상의 사이버대학교인 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계동)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다양한 연령과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의 케어기빙 전문 연구기관 Rosalynn Carter Institute(RCI)와 국내 대학 최초로 ‘케어기빙(Caregiving / 돌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공별로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고등교육 보편화를 위해 1학점당 6만원인 수업료를 개교 이후 단 한 번도 올리지 않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강의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지만 오프라인 모임도 활성화 돼 학생들은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함께 해결하고 정보를 교류하거나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1월 27일까지 201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함에 따라 한국디지털대학교 인적 네트워크의 바탕이 되는 다양한 모임들을 소개한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go.kdu.edu)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학지원부터 졸업까지 1:1 맞춤 상담(02-6361-2000)도 제공한다. 입학금과 수업료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지역 모임]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전국 각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15개 지역 모임과 지역담당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과 경기 서부지역 모임인 ‘경인모’의 경우 홀수달에는 장애우 시설 봉사, 짝수달에는 친목모임을 갖고 있으며 작년 6월부터는 격주 토요일마다 초급영어회화 스터디를 하는 등 다양한 소모임도 활성화됐다. ‘부산학우회’도 매달 외부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갖고 있는데, 이 모임의 회원인 미디어디자인학과 박윤희(43)씨는 “온라인 강의 수강법을 고민하다 참석했는데,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적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운영진으로 활동할 정도로 흠뻑 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스터디]
실력향상을 위한 스터디 모임도 활발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세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실용외국어학과에는 프랜즈(영어), 니홍고 마니아(일본어), 하오하오(중국어)의 원어민 회화 스터디가 있으며, 각 언어 국가별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해당 언어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터디와 문화탐방 모두 타 학과생 참여가 가능하다. 부동산경제학과 ‘터잡기’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부동산 세미나와 현장답사,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고 있다.

[동아리 및 친목 모임]
문화예술커뮤니케이션학부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동아리 ‘활동사진’과 미술동아리 ‘이면미술회’를 운영한다. 특히 이면미술회의 경우 매년 정기전과 기획전으로 1~2회 작품 발표를 하고 있고 미술에 대한 기초가 없어도 무료 강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작품전시가 가능하다. 2003년부터 시작된 예술학과 권용준 교수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관람’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데, 앞자리에서 해설을 듣기 위해 경쟁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권 교수는 “제 해설이 예술가와 관람객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돼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학과가 매년 11월에 여는 ‘한평제(한국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재학생-동문 연합세미나)’는 친목을 넘어 선후배 멘토링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부터는 교수진과 학생회 임원들이 방학을 이용해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학생들을 만나 학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따뜻한 정도 나누는 ‘찾아가는 학우회’도 진행하고 있다.
[왼쪽 사진 : 작년 2월 예술학과 권용준 교수(50)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을 관람하기 전 학생들에게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 오른쪽 사진 : 작년 3월 부산학우회에서 열린 ‘김중순 총장 특강 및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 학생들]
[왼쪽 사진 : 작년 2월 예술학과 권용준 교수(50)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을 관람하기 전 학생들에게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 오른쪽 사진 : 작년 3월 부산학우회에서 열린 ‘김중순 총장 특강 및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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