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 美출장 현장점검

  • 입력 2009년 8월 26일 02시 55분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미국 생산·판매기지 점검을 위해 25일 현지로 출국했다. 정 회장은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양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현대·기아차의 판매 현장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 회장의 이번 출국은 6월 미국에 다녀온 지 2개월여 만이다. 정 회장은 다음 달에도 체코 노쇼비체 현대차 공장 준공식 참석을 위해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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