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G손해보험은 28일 모그룹인 AIU홀딩스가 새 브랜드 이름을 ‘Chartis’로 결정함에 따라 회사명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새 회사명의 한글 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AIG손해보험은 새 사명으로 ‘챠티스손해보험’ 등을 검토하고 있다. Chartis는 ‘지도’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명칭.
AIG손해보험은 AIU홀딩스가 AIG그룹으로부터 독립하면서 AIG그룹과는 완전히 분리됐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