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현지 헤드헌터에게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며 해외 전문가 유치에 나서지 않아도 된다.
해외 전문인력 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은 이 포털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구인 신청서를 내면 검증된 해외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인력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KOTRA 해외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요청해 필요한 인재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KOTRA는 당분간 이 포털사이트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안 기자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