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우리기업에선/LG생활건강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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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LG생활건강은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의 새싹인 어린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LG생활건강은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시작했다. 총 1억5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해 만4∼13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것. 9월까지 100명의 어린이가 1차 치과 치료를 마친 데 이어 지난달부터 또 다른 100명의 어린이가 2차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1월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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