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中화학사업 진출…폴리스틸렌 제조공장 인수

  • 입력 2007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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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최근 중국 광둥(廣東) 성에서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스틸렌 제조 공장을 인수해 현지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15만 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화학 사업 진출은 이미 중국에 진출한 철강, 에너지, 자원개발 등과 함께 SK네트웍스 무역사업의 주력 분야가 모두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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