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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2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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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3척이 ‘2006 세계 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세계 3대 선박전문지인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와 ‘마린 로그’,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는 올해의 우수 선박으로 각각 초대형 컨테이너선 ‘코스코 광조우’와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베르게 난통’, 정유제품 운반선 ‘프로미테아스’를 꼽았다.
◆한진重, UAE 원유운반석 4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EML사가 발주한 11만4000t급 원유운반선 4척을 2억7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은 길이 250m, 폭 44m, 깊이 21.4m, 속도 14.8노트로 부산에 있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건조돼 2009년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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