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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9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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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상인연합회와 중소기업청은 공동 구매를 통해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재래시장 구매·판매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 구매·판매사업은 업종 및 품목별로 공동 구매와 판매를 위한 협력체인 공동구매단을 구성해 경쟁력 있는 양질의 상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동구매단이 구성되면 공동 구매 상품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 발굴, 공동 물류 및 마케팅을 위한 비용 등이 지원된다.
8월 현재 주방용품, 의류, 신발, 젓갈, 건어물 등 5개 품목을 취급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단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상인은 전국시장상인연합회(042-257-3874)로 문의하면 된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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