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영화 ‘수퍼맨 리턴즈’에 소품으로 액정표시장치(LCD) TV 휴대전화 노트북컴퓨터 프린터 등 8종류의 디지털 제품 274개를 공급해 자사 제품의 간접광고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수퍼맨 리턴즈는 지난달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됐다.
삼성전자는 영화 속의 ‘데일리 플래닛’ 신문사 사무실에 있는 각종 전자제품, 야구장의 대형 전광판 등이 모두 삼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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