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한국존슨 외

  • 입력 2005년 6월 8일 0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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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업체 한국존슨은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자동 분사형 방향제 ‘그레이드 퍼핑’을 내놓았다. 내장된 마이크로칩이 향의 무게를 측정해 일정 시간에 적당량을 분사해 준다고. 재스민 부케, 레몬 시트러스, 그린티의 3가지 향이 나와 있다. 1만2000원 선.

▽LG생활건강은 알약처럼 생긴 세탁 세제 ‘테크 탭스’를 선보였다. 1회 사용분(42g)을 알약 형태로 만들어 개별 포장했다. 기존 제품은 1kg으로 평균 17.5회 세탁이 가능했으나 이 제품은 세척력이 보강돼 24회 세탁을 할 수 있다고. 1kg에 5500원.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헬스쿠킹하이텍은 밥과 탕요리, 찜요리, 청국장은 물론 한약까지 달일 수 있는 ‘헬스쿠킹 오쿠’를 선보였다. 높은 압력의 수증기로 음식을 익힌다고. 도자기로 만든 조리용 그릇이 들어 있다. 29만7000원.

▽예스미디어그룹은 스파(Spa) 전문 월간지 ‘스파 라이프’(사진)를 창간했다. 창간호는 최근 화두인 ‘참살이(웰빙)’를 심층 분석했다. 또 특급호텔 스파 담당자 등 스파 전문가들이 분석한 스파 산업의 가능성과 과제를 들어봤다. 송하영 발행인은 창간호에서 “우리 토양에 어울리는 스파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해피 포인트로 제품을 구입하면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주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홍콩 여행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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