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 정보 종합관리 네트워크 구축

정부는 22일 일자리만들기위원회와 청년실업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해외 인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3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해외 인턴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상품조사와 ‘한류(韓流)’ 실태조사, 문화 관광 콘텐츠 조사와 같은 인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관’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 사업에 내년 한 해 1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