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온도조절’ ‘자동조명’ 첨단기능 갖춘 정수기 선봬

청호나이스의 '노블레스'

물은 생명유지에 가장 기본적인 물질.

그래서 좋은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최근 냉온정수기 CHP-03AR/L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6단계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기존의 침전 필터(모래 이끼 등 큰 입자를 걸러주는 필터)와 선카본 필터(염소를 제거하는 필터)를 하나로 묶은 네오센스 필터를 장착하여 내부 구조를 간결하게 했다. 네오센스 필터는 미세한 입자와 녹 지꺼기, 염소의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미세 분진 제거 필터를 장착하여 미세 분진 제거기능을 강화하고 미생물 증식을 최소화해 물탱크 안의 청결상태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이중부레를 채택하여 물이 넘치는 것을 막아주고 야간 절전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정수기를 청소할 때 물 출구가 기존 제품과 달리 앞에 있어 정수기를 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편리하다.

또 저수위 감지 기능을 가져 단수로 인해 물탱크의 수위가 내려갔을 때, 자동으로 냉각기의 운전이 정지되도록 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렌털 전용이며 요금은 월 3만1000∼5만2500원.

청호나이스의 냉온정수기 ‘슈퍼노블레스’는 역삼투압 방식의 5단계 정수시스템을 적용했다. 뛰어난 수질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부가기능을 넣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회사측은 이 제품이 기존 정수기의 백색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버 컬러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고 밝혔다. 또 음성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람이 정수기에 가까이 가면 ‘뜨거운 물을 조심하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와 온수를 다룰 때 입을 수 있는 화상을 예방한다.

섭씨 4∼96도의 물을 선택핸들에 의해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핸들기능’,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주는 ‘자동조명기능’ 등을 도입해 고객만족을 높였다. 렌털시 5년 동안 매달 3만9000∼5만9000원. 이 기간 필터교환 및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해 준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