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다음自保 온라인 영업 허가

  • 입력 2003년 12월 26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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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6일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업 영업을 허가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90.1%를 출자한 다음자보가 내년 1월 5일 첫 자동차 보험상품인 ‘다음 다이렉트원’을 출시함에 따라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는 교보자동차보험,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을 포함해 3개사로 늘어났다.

금감위는 또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한국지점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라이나생명보험㈜이 신청한 보험업 허가를 예비 승인했다.

이와 함께 금감위는 동원금융지주회사가 신청한 동원상호저축은행과 동원창업투자의 자회사 편입을 이날 승인했다. 동원금융지주의 자회사는 동원증권을 포함해 3개가 됐으며 손자회사는 동원투자신탁운용, 동원캐피탈, 동원증권 뉴욕 현지법인, 동원증권 런던 현지법인 등 4개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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