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10월 27일 15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특히 야간(평일 오후 6시~다음날 아침 9시)과 주말(토요일 오후 1시이후)에는 40%가 인상돼 전화번호를 한 번 안내 받는데 140원을 내야 한다.
KT(사장 이용경)는 27일 "114번호 적자 상태인 안내사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용료를 조정했다"면서 "현행 요금이 통화당 원가 179원에 못 미치기 때문에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누적 적자가 5900억원"이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요금인상은 KT가 지난해 5월 건당 80원에서 100원으로 25% 인상한지 1년 반만이다.
권혜진기자 hjkw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