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러브米 귀성버스’ 운행

  • 입력 2002년 9월 16일 23시 27분


농협은 쌀소비 홍보와 수해지역 출신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러브(Love)-미(米)’ 귀성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버스는 19일 오후 여의도 한강둔치를 출발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컸던 강릉, 김천, 김해 등 전국 23개 시군으로 향한다. 버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으로 농협은 쌀을 구입해 수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 희망 귀성객은 18일까지 농협중앙회(02-510-4500)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반병희기자 bbhe4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