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는 자동차면 1면 전면기사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의 미국 내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시장점유율은 3년 전의 1%에 비해 4배나 신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현대의 경우 싼타페와 XG 승용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올해 33만5000대를 팔 것이라고 타임스는 밝혔다. 자동차 컨설팅회사인 오토퍼시픽의 짐 홀 부사장은 “과거 싸구려차로 인식됐던 현대차가 서서히 고급차로 인식돼가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같은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컨슈머 리포트와 같은 권위 있는 소비자 잡지가 아직 현대차를 추천차량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것은 현대가 풀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뉴욕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