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01 18:512000년 12월 1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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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계열사끼리는 빚보증을 금지하고 있다.
새한미디어는 이 백지어음을 삼성캐피탈로에 내 250억원을 대출 받았다.또 새한건설도 (주)새한으로부터 받은 백지어음을 내고 신한은행 삼성중앙지점과 당좌차월계약(한도 5억원)을 맺었다.
공정위는 삼성캐피탈과 신한은행의 행위에 대해서도 금융감독위원회에 알렸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