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17 19:332000년 5월 17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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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는 말레이반도 동부 푸라우 케렝가 마랑 지역에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 정유시설과 부대시설, 생산물 수출용 항만 등을 짓는 공사로 총 26억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지난해 11월 포모사 엔지니어링이 주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아는 7월 본계약을 체결하고 8월 공사에 착수해 2004년 4월경 완공할 방침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