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빅딜 일지]

  • 입력 1998년 12월 24일 18시 56분


△98년1월22일 김원길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5대그룹 기조실장들에게 “재계빅딜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

△6월10일 김중권 청와대비서실장 “빅딜을 포함한 대기업 구조조정 계획이 수일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힘.

△7월4일 김대중대통령과 전경련회장단이 빅딜을 기업자율로 추진키로 합의.

△8월5일 정재계 2차간담회에서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5대그룹의 업종별 중복 과잉투자 실태를 분석해 자율 구조조정안을 마련키로 합의.

△9월3일 전경련, 반도체 업종을 포함한 7개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안 발표. 반도체는 현대전자 반도체부문과 LG반도체를 일원화하되 지분비율은 계속 논의키로 함.

△9월30일 현대전자와 LG반도체 사장이 책임경영주체를 선정키로 합의. 평가기관을 선정하지 못하면 전경련이 제삼의 평가기관을 제시하기로 함.

△10월7일 현대와 LG, 통합사의 지분비율을 7대3으로 정하고 11월말까지 경영주체를 확정, 연말까지 단일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합의.

△10월16일 평가기관 선정 실패.

△11월11일 전경련, 아서 D 리틀(ADL)을 평가기관으로 선정.

△12월7일 청와대간담회에서 반도체 경영주체 선정을 12월25일까지 완료하고 이를 실천하지 못할경우 귀책사유가 있는 기업에 대해 금융제재를 가하기로 합의.

△12월14일 김대중대통령 반도체빅딜과 관련, “합의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업은 은행에 의해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발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