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망지수 계속 내리막…전경련 6백대기업 조사

입력 1998-08-04 19:35수정 2009-09-2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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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수출전망이 8월에는 더욱 비관적인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기준 6백대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동향을 조사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분야 ‘수출전망 실사지수(BSI)’가 85에 그쳐 7월보다 수출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BSI는 1백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전달보다 수출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는 기업인이 많음을 의미한다. 6월까지는 전경련 수출BSI가 1백 이상이었지만 지난달 91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전경련은 환율급락으로 인해 ‘밑지는’ 수출을 우려한 업체들이 바이어의 주문을 포기하는 데다 원자재부족 등이 수출부진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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