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공세에 따라 약세로 출발해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510선으로 떨어졌으나 개인투자자들의 ‘사자’주문에 힘입어 전날보다 13.13포인트 하락한 522.55로 마감됐다.
외환시장에선 기준환율보다 29원 가량 오른 달러당 1천6백15원에 첫 거래가 이뤄진 뒤 한때 1천6백45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종가는 1천6백35원.
이날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6백3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들은 9백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경준·천광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