油化업계 환차손 급증…작년 12월 1,144억

  • 입력 1998년 1월 31일 20시 16분


환율급등에 따른 원자재값 폭등으로 석유화학기업들의 환차손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에만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나프타 수입에 따른 8대 석유화학기업의 환차손이 1천1백44억원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환차손은 8천9백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연구소는 설명했다. 〈신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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