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30일 서울 당주동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趙秀鎬 한진해운 사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32개 국적선사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趙 사장은 지난 16일 별세한 故 朴載益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이날부터 내년 1월 정기총회 전까지 1년간 선주협회를 이끌게 된다.
선주협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제2선적 제도의 추진과 해운금융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해운센터빌딩 건립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다음은 趙秀鎬 회장의 약력.
▲54년 인천生 ▲미국 남가주대(USC) 경영학과 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한진해운 수석전무, 부사장 ▲現 한진해운 사장, 북미항로안정화협정(TSA)의장